[건강칼럼] 겨울철 칙칙한 피부…'하이푸플러스'로 꿀 피부+리프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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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4회 작성일 20-0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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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매섭게 부는 건조한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겨울에는 혹한의 추위와 강력한 실내 히터, 급격한 일교차 등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요소들이 도처에 널려있기 때문.
특히 건조한 찬바람이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피부 톤은 칙칙해지기 쉽다. 이에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겨울철 피부 관리에 정성을 쏟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눈가주름 및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보습 크림을 바르거나 피부과를 찾아 레이저리프팅 시술, 실리프팅을 진행하는 이들도 많다.
그렇지만 보습 크림만으로는 겨울철 피부 관리에 한계가 있으며, 위에 언급된 시술엔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선뜻 진행하기 쉽지 않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적은 통증으로도 얼굴 탄력은 물론 화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하이푸 플러스’ 리프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푸 플러스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한 시술로, 처진 볼살이나 턱살을 끌어올리는 리프팅 효과가 있다.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한곳에 모을 경우 그곳에서 65~100℃의 고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이용해 진피와 피부 가장 깊숙한 근막까지 자극해 속부터 탄력을 살리는 것이다.
더불어 하이푸 시술 시 고기능성 항산화 앰플을 침투하면 피부 톤도 화사하게 밝히는 화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술 시 마취가 필요 없으며, 피부 손상도 없어 즉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하이푸 플러스는 이마 주름부터 눈가주름, 팔자주름, 처진 볼살 및 턱살, 나아가 목주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평소 잔주름과 모공이 신경 쓰여 고민했거나 얼굴 라인이 처진 경우, 시술은 받고 싶으나 통증이 두려운 경우, 피부 톤이 어둡고 칙칙한 이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피부 시술로 무조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맹신하는 것은 위험하다. 하이푸플러스 효과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시술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하이푸플러스 시술 후 약 3일 간은 격한 운동이나 사우나를 피해야 하며, 마사지나 각질 제거는 일주일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주는 것도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글 : 청담동 피부과 더마스터클리닉 권한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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