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지방이식, 내 얼굴 속 나이 되돌리자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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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김영희(35, 가명)씨는 나이가 들면서 처지는 얼굴과 주름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다.

특히 TV를 보면 더욱 자기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TV를 보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중견 여배우들이 한창때와 다름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기 때문.

그들을 볼 때마다 김씨는 어떻게 저렇게 젊은 얼굴을 유지하고 있는지 신기하고 부럽기만 할 뿐이다.

동안열풍은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고 있다.

20대 여성도, 30대 여성도, 40대 여성도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길 원한다.

20대 얼굴은 자연스럽고 둥근 곡선을 이루며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다 노화가 시작되는 30대가 되면 얼굴에 볼살이 빠지면서 광대가 두드러지고 홀쭉해진 볼은 나이 들어 보이기 마련이다.

몸매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날씬한 체형을 유지한다고 해도 얼굴의 변화는 불행히도 노력만으로 막기는 역부족이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자가지방을 이용한 지방이식시술이다.

자가지방이식은 복부나 엉덩이, 허벅지 등 지방을 채취할 부분을 국소마취한 후 가는 관을 이용해 지방을 뽑아내어 특수 원심분리기로 불순물을 걸러내어 순수지방으로 만들어 이식할 부위에 여러 층으로 나누어 미세하게 소량씩 주입하는 시술이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자가지방이식이 아닌 줄기세포 지방이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더마스터클리닉 권한진 원장은 “줄기세포 지방이식 시술은 지방조직에 들어있는 지방세포와 줄기세포를 분리 추출해 시술하는 방법으로 지방세포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순수지방만으로 정제된 지방과 혼합해 이식하는 시술이다”고 밝혔다.

즉 일반적인 자가지방 이식에 줄기세포 추출 단계, 활성인자를 첨가해 줄기세포 활성화 단계가 추가된 시술이다.

자가지방이식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생착률이 낮다는 점도 줄기세포 자가지방이식에서는 크게 개선돼 1~3회 시술이면 반영구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어느 부위에서든 이식을 통해서 뛰어난 볼륨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줄기세포를 이식하면 피부트러블이나 기미, 주근깨도 개선되어 피부를 맑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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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reamnews@cyworld.com
박형신 객원기자